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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署,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2017년도 첫 정기회의 개최

강봉조 | 기사입력 2017/03/17 [20:58]

당진경찰署,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2017년도 첫 정기회의 개최

강봉조 | 입력 : 2017/03/17 [20:58]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서장 장창우)는 지난 16일 오후 당진경찰서 대회의실에서 2017년 정유년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한기홍 위원장 등 각 분야에서 위촉된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위원 17명과 당진경찰서장, 여성청소년과장 및 각 과 과장 등이 참석하여 당진시 청소년의 문화발전 사업을 위해 뜻을 뭉쳤다.

이 날 회의에서는 청소년분야 상담가 안영순 위원을 신규 전문위원으로 위촉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신임 사무국장으로 전선아 솔향 레스토랑 대표를 만장일치로 선출하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본 위원회의 내실 있는 운영을 모색하였다.

이어서 작년 10월달에 성공적으로 개최된 바 있는「청소년 폭력예방 문화대전」을 위원회의 주요 사업으로 매년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빈곤ㆍ결손가정 등 소외계층 청소년에 대한 문화체험 지원, 범죄피해 청소년 정서회복 지원활동 등을 2017년도 위원회 사업으로 시행하기로 의결하였고, 대상청소년 모집 등 이에 따른 구체적 실행방안에 대하여 각 분야 위원들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경찰서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는 지역사회 청소년에 대한 관심이 높은 법률전문가, 기업 CEO, 문화예술인 등 24명의 지도층 인사들로 구성되어 지난 2016년 5월에 발족한 이후, 당진시 청소년의 문화 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장학금 사업 등 다방면에서의 지원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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