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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순성파출소 경찰관, 방전직전의 전기차 운전자 적극 원조

강봉조 | 기사입력 2017/03/10 [20:06]

당진경찰서,순성파출소 경찰관, 방전직전의 전기차 운전자 적극 원조

강봉조 | 입력 : 2017/03/10 [20:06]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서장 장창우) 순성파출소는 방전 직전의 차량 운전자를 목적지까지 무사히 갈 수 있도록 적극 도와준 사례가 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밤 12시30분경 순성파출소 남정율 경장은 파출소 인터폰으로 ‘차량이 방전되기 직전이라 도움이 필요하다’ 는 요청을 받고 민원인을 가까운 순성·면천면사무소 충전부스로 안내하였지만 협소한 공간과 충전 중인 차량으로 인해 충전이 불가하였다.

이에 대안을 고민하던 남정율 경장은 평소 순찰 중에 눈여겨보았던 백석올미조합 충전부스가 떠올라 민원인과 함께 충전부스로 향했고,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관계자에게 협조를 구해 민원인의 차량을 충전할 수 있었다.

남정율 경장은 “민원인이 무사히 가게 되어 다행이고, 앞으로도 주민의 고충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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