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안전과 행복은 우리 손으로 지킨다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는 지난 2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아동안전지킴이는 관내 경우회, 대한노인회, 일반 소속으로 32명의 어르신들로 구성되었으며, 학교 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아동대상 학교폭력 및 성범죄로부터 아동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당진경찰서장, 당진경우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위촉장 수여는 경우회 소속 김기선, 김세환 지킴이가 대표로 받았으며, 이들은 “아동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당진경찰서장(서장 장창우)은 “우리 아동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안전지킴이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당진 지역 사회의 빛과 소금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