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완연한 봄의 기운이 펄펄^^나른한 오후 잠을 깨우기 위해 찾아본 나의 추억의 편지들학창시절 때 누구나 한번쯤은 꿈꾸고 한번쯤은 다 적어 보았을 자작시가그땐 정말 감수성이 풍부했었다고 자부함 ㅎㅎ아마 초등학교때 인것 같아유? 제목:나그네 삐리삐리삐리즐거운 마음의 흥얼거림구름같이 떠도는 나그네 밤이 깊으면 풀벌레 소리를음악 삼아 자며 푸른 초록을이불 삼아자는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그네 아침이면 이슬에 얼굴씻고흐르는 시냇물을 두 손에가득떠서 아침을 대신하는여유있는 나그네 가다 지치면 시를 친구 삼아물을 친구 삼아 두손 가득떠서 마시는 평화로운 나그네 목적없이 자유로이떠나는 나그네 어떤가요 오늘 새록새록 추억에 잠겨보는것이일상의 바쁨을 벗고 조금은 여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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