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상공회의소는 2월 14일, 당진경제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2016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2017년을 도모하기 위한 ‘2017년 정기의원총회’를 개최했다.

5대의원 40명이 참한 의원총회에서 홍사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6년은 대내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의원여러분의 아낌없는 지지와 참여를 통해 당진상의가 안정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고 하였다. 또한 “7년간 회장직을 수행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회원사 여러분의 참여와 관심 덕분이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정기의원총회 시작과 동시에 제5대 의원선거가 진행되었으며 만장일치로 신석개발산업(주) 이영민 대표이사가 결정되어 앞으로 3년간 당진상공회의소의 회장직을 수행하게 되었으며 부회장 및 상임의원도 새롭게 구성되었다.

또한 신임사무국장으로 황명동(당진시청 前 자치행정국장)을 임명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영민 회장은 “지지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임기동안 의원여러분들의 충고와 조언을 아낌없이 수용하여 더욱 발전하고 모범이 되는 상의를 만들겠다“며 제5대 회장 당선 소감을 말하였다.

2016년 사업보고, 2017년도 예산보고가 진행되었으며 당진상공회의소 2016회계년도 결산(안), 2016회계년도 잉여금처분(안), 자문위원 추대(안)을 상정, 만장일치로 승인 받았다. 자문위원은 기존 27명에서 대한철강(주) 김연선 대표가 추대되어 총 28명으로 확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