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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공무술대회, 잠실 학생체육관서 5월 20일 개최

김태훈 | 기사입력 2017/02/08 [18:57]

특공무술대회, 잠실 학생체육관서 5월 20일 개최

김태훈 | 입력 : 2017/02/08 [18:57]


[내외신문=김태훈 기자] 오는 5월 20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특공무술 창시자 박노원 회장이 주최하는 특공무술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각종상을 비롯, 총 상금 450만원 및 시상품이 준비돼있다. 무예도(형, 연무), 무사도, 전사도, 무의단공, 기록(멀리낙법, 높이차기, 투검, 블로우건, 격파 등)의 경기로 이번 행사를 화려하게 빛낼 전망이다.
11시30분에 열리는 개회식에는 특전사시범과 군악대, 특공무술과 고구려 무술 시연 그리고 아이돌 축하공연을 비롯하여 대회에 참가한 모든 관객에게 대회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체험과 경품행사가 준비돼 있다.
올해로 37년을 맞고 있는 특공무술은 1980년 당시 특수부대인 제5공수여단에서 박노원 사범을 무술교관으로 위촉, 대한민국 국방무술의 실체가 되는 ‘특공무술’의 술기를 개발함으로 시작됐다.
특공무술의 독창성과 효용성, 실전성 등을 인정받아 1981년 국방무술로 승인된 이래 특공무술은 군의 필수 무술로 전군에 보급되어 군인의 체력향상과 정신무장은 물론 특수부대의 특수임무 수행을 위한 필수 무술로 자리잡았다.?
창시자 박노원 회장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대회 및 지역행사 등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대중화시켜 생활체육으로 거듭나도록 힘쓰고 있다. 무술인들만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특공무술을 대중화 시켜 일반인들의 체력증진과 건강을 위한 생활무술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데 일조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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