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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署, 누군가의 꿈과 미래인 면천파출소

강봉조 | 기사입력 2017/02/03 [20:15]

당진경찰署, 누군가의 꿈과 미래인 면천파출소

강봉조 | 입력 : 2017/02/03 [20:15]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 면천파출소(소장 최창집)는 지난 2일 13:00경 한 청년이 면천파출소로 찾아왔고, 고민이 있다며 자신의 고민을 말하기 시작했다.

그 청년의 꿈은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경찰이 되는 것. 그것을 위해 약 7년전부터 다짐을 하고 4년 동안 준비해왔지만 매번 탈락했다고 한다.

막연한 마음에 파출소에 찾아와 상담을 요청하였고, 면천파출소는 따뜻한 커피를 내어주며, 신임순경이 자신이 공부했던 기억을 더듬어 상담에 응하여주고,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1시간가량 이야기를 나눈 후, 집으로 돌아가는 청년은 연신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밝게 웃어주었고, 면천파출소는 이렇게 누군가의 꿈과 미래가 되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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