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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도로명주소 문자 안내서비스 시행

강봉조 | 기사입력 2017/02/02 [08:47]

당진시, 도로명주소 문자 안내서비스 시행

강봉조 | 입력 : 2017/02/02 [08:47]


전입신고 시 1시간 이내 도로명주소 알림문자 발송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의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6일부터 주민등록 전입세대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문자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가 도입한 도로명주소 문자 안내서비스는 주민등록 전입 신고 시 신청서에 기재한 휴대폰번호로 1시간 이내에 자동으로 전입환영인사와 함께 전입지의 도로명주소를 알려주는 서비스다.

이 문자 서비스에는 보험, 통신, 카드 등 해당기관 홈페이지를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도 각종 우편물 주소를 일괄 변경할 수 있는 사이트(www.ktmoving.com)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시 관게자는“신규 전입세대에 도로명주소 문자 안내 서비스를 시행함으로써 당진에서 새롭게 정착해 살아가게 될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보다 쉽게 기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시청 1층 민원실 로비에서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도로명 주소 써 보기 체험 이벤트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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