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방역활동 강화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가“설 명절 기간 동안 시민불편을 최소화기 위해 많은 공무원들이 휴일을 반납하고 비상근무에 나설 계획”이라며“AI 확산 방지를 위해 고향을 찾는 분들께서도 철새 도래지 방문을 자제하는 등 많은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선 시는 설 명절 전후인 1월25일과 1월31을 일제소독의 날로 지정해 축사내·외부, 축산관련시설 및 철새도래지에 대해 일제 소독을 실시하기로 하고, 가금사육농가의 일제 청소 및 소독 추진을 위한 소독약품 1,100kg을 공급 완료하고 차단방역 추진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설 명절 대비 가금농가 축사입구 우편·택배차량 출입금지 스티커를 제작 200개소에 배부하고, AI 예방홍보 동영상(공익광고) 및 마을방송을 실시한다. 시전용 홍보판4개소, 당진관내아파트 15개소 승강기에 동영상 방영, 마을방송 및 재난안전방송시설 44개소에서 설 명절기간 동안 “축산농가 및 철래도래지 출입금지 협조” 홍보 활동을 지속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의 축산농장 및 철새도래지 출입하지 않는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설명절기간 동안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하여 우리지역으로 고병원성 AI가 유입되지 않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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