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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설 연휴 지공 입체적 교통관리 추진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1/24 [20:11]

충남경찰청, 설 연휴 지공 입체적 교통관리 추진

편집부 | 입력 : 2017/01/24 [20:11]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은, ‘설’ 연휴 26(목) ∼ 1. 30(월) 까지 귀성·귀경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기간 1일 492명, 헬기 및 순찰차 200대를 동원 전통시장과 공원묘지 등 혼잡장소와 고속도로·국도 주변상습 정체교차로 등 혼잡구간 94개소에 대해 소통위주의 교통관리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경찰은 지난해 3월부터 운용중인 암행순찰차(2대)와 헬기를 활용, 경부고속도로에서 갓길통행, 버스전용차로 위반 등 얌체운전을 집중 단속하는 등 지상과 공중에서 입체적인 교통관리를 병행하여 고속도로 및 국도에서 원활한 소통을 유도하기로 했다.

 

또한, 신속한 교통정보 전파와 상황유지를 위해 이 기간 동안 지방청, 경찰서, 고속도로순찰대에 교통상황실을 운영, 도로의 지?정체 상황 등 교통정보를 교통방송과 언론매체 등에 실시간으로 제공, 교통정체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경찰관계자는 고속도로 등을 운행할 경우에는 전 좌석에서 안전띠를 반드시 착용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여유를 가지고 운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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