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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署, 아동안전지킴이(집) 현장점검 실시

강봉조 | 기사입력 2017/01/18 [14:31]

당진경찰署, 아동안전지킴이(집) 현장점검 실시

강봉조 | 입력 : 2017/01/18 [14:31]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 (서장 장창우)는 지난 17일 당진시 관내 아동안전지킴이집에 대한 현장점검과 아동안전지킴이 간담회를 각각 실시했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경찰과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한 어린이 보호를 목적으로 도입된 제도로, 범죄의 대상이 되거나 여러 가지 위험에 처한 어린이들이 임시로 보호받을 수 있는 장소를 말한다.

이번 지킴이집 현장점검을 통해 이전에 해촉된 지킴이집 3개소에 대해 표지물 제거와 함께 안전드림 홈페이지 내 지도 삭제 등의 조치를 취했다.

이와 별도로 당진경찰서는 재향 경우회에 방문하여 경우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아동안전지킴이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아동 대상 범죄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기존의 지킴이 근무자인 재향 경우회 회원 외에 더 많은 회원들이 지킴이 근무에 지원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전직 경찰이었던 경우회 회원들이 아동안전지킴이로 근무할 경우, 근무 경험을 살려 다양한 상황에 잘 대응할 수 있다는 점과 경우회 지킴이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당진경찰서(서장 장창우)는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안전한 당진에서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라며 “부모들과 어린이들이 걱정없이 살 수 있는 행복한 당진시를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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