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에서는, 2일 오전 무궁화홀에서 직원 등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시무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상철 청장을 비롯한 모든 직원들이 정유년 새해를 맞아, 대전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2016년의 성과를 토대로 더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부대행사로 全 직원이 새해 소망을 종이비행기에 적어 날리고 내용을 공유하는 ‘희망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이벤트를 곁들여, 예년보다 한층 뜻 깊은 시무식을 행사를 가졌다.

이상철 청장과 지방청 지휘부, 각 경찰서장은 시무식 전에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과 경찰묘역을 참배하고, 호국영령의 뜻을 받들어 대전의 치안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