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박남수/기자] 대전대덕경찰서 생활안전계(계장 임영준)는,2016. 12. 28. 15:00, 송촌동소재 선비마을 2단지 아파트에서 경찰서장과 주민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대덕경찰서는 106개의 관내 아파트에 대한 여성 대상 강력범죄를 예방하기 위하여 한 달 동안 CCTV 등 범죄예방환경?시설 구비여부를 정밀진단 결과 7개 아파트를 범죄예방 우수 시설로 선정하고 주민 안전 강화 및 지역공동체 참여 견인에 나섰다

범죄예방환경이 우수한 아파트에 대해 최우수시설 인증 패를 수여, 여성의 치안불안을 최소화하고 시설의 안전이미지 홍보로 자발적인 시설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송정애 대덕경찰서장은 공동체 치안 확산을 위해 주차장에 이어 2017년도에는 원룸?공원?아파트?빌딩 등 인증 분야를 지속 확대하여 범죄예방환경 조성 및 안전한 대덕구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