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 표창?우리마을사랑운동 성과 등 공유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와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지회장 정완옥)는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김홍장 시장과 이종윤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현직 남?녀새마을지도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당진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올해 추진한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결산?마무리하고 그 동안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애쓴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진행은 우수새마을지도자 표창과 우리마을사랑운동 시상,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 표창에서는 정부포상 3명(국무총리상 라동수 새마을문고합덕분회 회장, 장관상 신현삼 고대면새마을협의회장?김옥빈 신평면새마을부녀회장), 도지사 표창 3명(한민선 송악읍새마을협의회장, 김윤환 우강면새마을협의회장, 문순례 우강면새마을부녀회장)을 포함해 총45명이 새마을 유공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시의 새마을운동 대표브랜드인 우리마을사랑운동의 최우수 마을로 석문면 삼봉4리가 선정된 가운데, 읍면동협의회?부녀회 평가에서는 석문면이, 독서동아리 평가에서는 우강독서동아리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40개 마을, 8개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홍장 시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역동적인 새마을운동으로 살기 좋고 행복한 당진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