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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AI대책위원회 충남 방역현장 찾아 관계 공무원 격려..

편집부 | 기사입력 2016/12/15 [18:19]

더민주, AI대책위원회 충남 방역현장 찾아 관계 공무원 격려..

편집부 | 입력 : 2016/12/15 [18:19]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당대표와 AI대책특별위원회 김춘진 위원장은?15일 충남?천안시 AI 방역대책 상황실과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충청남도의 AI 방역추진 현장점검을 하면서 방역에 힘쓰는 근무자와 관계 공무원을 격려했다.15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가 천안의 AI 방역 현장을 방문해 관계 공무원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더불어민주당 AI대책특별위원회는 이날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구본영 천안시장 등 AI방역책임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대책을 논의하며 방역에 온 힘을 다해야 한다고 전했다.
추미애 대표는?“국정공백, 컨트롤타워 부재로 참담한 심정이며 AI발생 50여일이 다되어 가는데 정부가 사실상 방치하여 방역망이 무력화되었고 도살된 가금류만 1200만 마리, 역대 최악이었던 2014년과 비교해도 이번규모는 속도, 피해규모면에서 사상최악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15일 충남 천안 AI 방역 상황실을 찾은 더불어민주당 AI대책위원회가 방역 현황을 보고 받고있다.
안희정 충청남도 도지사는 “더불어민주당의 방문에 감사드리며 AI가 반복 발생과 답습에 송구한 마음이다. AI와 구제역 번갈아가면서 농가를 괴롭히고 있다."고 말하며?이번 사태를 축산업 발전의 계기로 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 지사는 "예방적 살처분 강화가 유일한 방법이지만 이 과정에서 동물복지, 생명이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말하며?"AI 피해 및 방역 대책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와의 협의를 당부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춘진 위원장은 “매년 발생되는 AI 대책마련 주문에도 이행이 잘 안 되고 있다"며 특별교부금 지원 등 정부의 적극적 지원 촉구와 백신정책 실시가 시급 하다고 말했다.
이날 AI 방역 현장점검에는 추미애 당대표와 김춘진 AI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김현권 AI대책특별위원회 간사(비례·국회의원), 양향자 최고위원, 양승조 의원, 진선미 의원, 문미옥 의원, 금태섭 의원, 송옥주 의원, 신창현 의원이 참석했고 충청남도에서는 안희정 충청남도 도지사와 구본영 천안시장,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이준원 차관이 참석했다.(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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