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천안서북서, 충남청 피해자보호분야 성과 1위 달성

강봉조 | 기사입력 2016/12/13 [11:10]

천안서북서, 충남청 피해자보호분야 성과 1위 달성

강봉조 | 입력 : 2016/12/13 [11:10]


신변보호 TF팀구성 통해 시민의 안전 확보에 주력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천안서북경찰서(서장 김보상)는 범죄피해자 보호에 노력한 결과 ‘2016년 치안성과 피해자보호 분야’에서 충남청 1위를 달성하였다.

신변보호는 타인으로부터 협박·폭력 등 위해를 당할 급박한 상황에 놓였을 경우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할 수 있으며 요청을 받은 경찰은 필요성을 검토 후 신변보호를 신속 진행하게 된다.

경찰의 신변보호 종류에는 피해자 주변 순찰강화, 임시숙소제공, 112신고시스템에 신고자 전화번호등록, 담당형사와 핫라인 구축, 스마트워치(시계형 부착 기계)지급, 가해자에게 엄중 경고 및 피해자의 안전에 대한 권고 등이 있다.

천안서북경찰서에는 실무자 중심의 신변보호 TF팀을 운영하면서 신변보호 총 15회 실시, 스마트워치 16회 지급, 충남청 최초로 피해자 주거지에 CCTV설치하는 등 신속한 신변보호가 실시되도록 기능별 협력체계를 강화하였다.

천안서북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주민의 신변보호가 필요할 때 체계적이고 즉각적인 대처를 통해 하늘아래 가장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시민을 위해 정성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