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경찰소년단 독도체험관?경찰박물관 견학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는 지난 4일 서울 서대문로에 있는 독도체험관과 경찰박물관에 당진초 명예경찰소년단 18명을 데리고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을 통해 명예경찰소년단 단원들은 독도의 역사를 배우고 경찰의 역사와 업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독도체험관에서는 역사·미래관, 자연관, 4D 영상관, 기획전시순으로 관람했으며 특히, 기획전시에는 ‘독도문화 심기 운동’과 ‘고구려문화 지키기 운동’을 펼친 서울대 명예교수 이종상 화백의 독도관련 작품을 관람할 수 있어 단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서 경찰박물관 관람에서는 환영의 장, 체험의 장, 이해의 장, 역사의 장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근무복 착용, 싸이카 및 장비 체험 등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다 순직하신 경찰관분들을 위한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당진경찰서(서장 위득량)는 “명예경찰소년단 단원들이 독도체험관과 경찰박물관 견학을 통해서 올바른 역사인식을 함양하고 우리 경찰의 업무와 전통에 대해 잘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