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 (서장 위득량)는 지난 17 ~18일 학교 밖 청소년들은 대상으로 「새로운 나를 찾아서」란 선도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당진경찰서와 당진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동으로 주관한 「새로운 나를 찾아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과 진로설정이 가능하도록 지원함으로써 미래계획 설계에 도움을 주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계획 됐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으로는 비밥이라는 뮤지컬공연, 창경궁 탐방, 미래의 자신에게 쓰는 편지 마지막으로 진로체험 활동으로 음향실을 탐방하며 자신이 직접 부른 노래를 녹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당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이용태 경장이 학교폭력 및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신모 군은 “막연하게 생각했던 미래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