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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학교에 새들의 보금자리가 생겼어요

강봉조 | 기사입력 2016/11/11 [10:21]

당진시,학교에 새들의 보금자리가 생겼어요

강봉조 | 입력 : 2016/11/11 [10:21]


학교 새집 달기 추진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는 지난 10일부터 자연보호연맹 당진시협의회 회원 50여 명과 함께 야생 조류의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학교 새집 달기를 진행 중이다.

이번 새집 달기 행사는 당진시가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 5000만 원을 확보하면서 마련됐다.

이번 학교 새집 달기 행사를 통해 야생 조류를 위한 새집 200개가 당진지역 내 초등학교 30곳에 배부됐으며,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해당 학교를 순회하며 새집을 달아주고 있다.

이정순 자연보호협의회장은 “학생들의 정서함양을 돕고 각종 개발로 인해 보금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야생 조류의 보호를 위해 새집 달기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 매년 새집 달기 행사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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