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조기홍 기자] 올해 111년의 역사를 지닌 충북 영동군 황간면에 소재한 작은 간이역인 황간역(역장 강병규)에서 시화전이 지난 7일부터 한달간 전시되고 있다. 한양 문화의 공간(대표 김홍덕)은 정유광, 신재현, 송현채, 이감효, 박정숙, 정현우, 김의상, 송미숙 시인 등 30여명 동인 시인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추억과 낭만이 서린 시가 있는 가을역을 만들었다. 황간은 우리나라 지도를 닮은 월류봉과 호랑이 형상의 백화산의 반야사, 6.25 전쟁으로 아픈 추억이 있는 노근리 평화공원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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