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조기홍 기자]지난 25일 법무부 산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에서 문인들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성 향상위원회'의 창립총회가 열렸다. '사회성 향상위원회'는 법무부에서 허가받은 위원회로 재소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인성교육과 재범방지 등 소외계층을 문인들이 동참하여 봉사하는 모임이다. 이 모임은 서울지부를 중심으로 향후 전국 규모의 문인, 예술인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김승호 다선문학 회장, 김기진 시가 흐르는 서울 회장, 박해평 서울문학 회장, 이강철 한국 기독교 시낭송 선교회 회장, 서영창 결혼문화원 원장, 김상섭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장, 여운만 한국시낭송치유협회 사무국장?등이 참석했으며 회장으로 김승호님이 추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