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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4대 사회악을 가르는 문화의 날’

강봉조 | 기사입력 2016/10/20 [10:49]

당진경찰서,‘4대 사회악을 가르는 문화의 날’

강봉조 | 입력 : 2016/10/20 [10:49]


4대 사회악 근절 문화대전 시상식 개최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는 당진교육지원청과 함께하고 당진경찰서 청소년 문화발전 위원회가 후원하는‘4대 사회악 근절 문화대전’시상식을 지난 19일에 개최했다.

이날 시상은 당진경찰서장상, 당진교육장상, 당진경찰서 청소년문화발전위원장상 등 3개 기관 및 단체에서 상장을 수여 하였다. ‘포스터, 글짓기, 표어?동시’3개 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문화대전에는 총 996여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초?중?고 각각 부문별로 금상?은상?동상 1점과 장려상 2점으로 당진정보고 2학년 김유리(포스터 부문, 금상)외 44명의 학생들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또한, 수상자들은 당진경찰서 청소년 문화발전 위원회 한기흥 위원장과 위원들의 후원으로 금상 10만원, 은상 5만원, 동상 3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부상을 받았고, 이와 별도로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당진CGV 대표 임석기 위원의 후원으로 CGV 영화예매권을 증정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 앞서 당진경찰서 로비 및 각 층에서는 45개의 우수작품들이 전시되었고, 소책자로도 발행되어 내방인들에게 무료로 배부되는 등 경찰서에 방문한 민원인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00부문 금상 00학교 000학생은 “대전에 참가하여 4대 사회악 근절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면서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참여한 동기는 단순했지만 지금은 4대 사회악 근절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게 되었습니다.”라며 시상 소감을 밝혔다.

한기흥 당진경찰서 청소년문화발전위원장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찰서, 교육당국과 지속하여 협조해 나가겠으며 올해 처음 발족된 위원회의 발전을 위해서도 더욱 연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관기관인 위득량 당진경찰서장은 “이번 문화대전은 학생들이 4대 사회악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고민할 수 있는 시간과 함께 학생들의 창의력과 솜씨를 발휘하여 4대 사회악 근절에 관한 염원과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였고, 다음에도 이러한 문화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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