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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치안성과 우수관서 전국 1위 차지

편집부 | 기사입력 2016/10/19 [18:06]

대전경찰청, 치안성과 우수관서 전국 1위 차지

편집부 | 입력 : 2016/10/19 [18:06]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청장 김덕섭)은, 제 71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청에서 실시하는 치안성과 우수관서 선발 평가 결과 대전청이 전국 1위를 차지하였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청은 매년 전체 17개 지방경찰청 중 지난 1년간의 치안성과가 가장 우수한 3개 지방청을 선발 포상하고 있다.

평가에는 검거·단속실적 외에도 경찰서비스만족도, 체감안전도, 치안시책의 적절성, 범죄예방노력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된다.

2016년 치안성과 우수관서로는 대전경찰청이 전국 1위, 서울청과 대구청이 각 2위와 3위로 선발됐다.

 

1위를 차지한 대전청은 2016. 10. 21. 제71주년 경찰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게 된다.

대전청은 제 10대 김덕섭 대전경찰청장 취임 초기 지역주민 치안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청취하였고, 그에 따라 지역여건에 맞는 치안시책을 수립·추진한 것이 효과를 거두면서 개청 이래 최초로 치안성과 우수관서에 선발되었다.

 

또한, 치안현장과 경찰의 기본업무를 중시하면서 응답순찰, 3초의 여유, 실버전담조사관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한 것이 효과를 거두었다는 분석이다.

김덕섭 대전지방경찰청장은, “성과만을 위한 형식적 업무를 지양하고 시민의 관점에서 실질적인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치안성과 우수관서 전국 1위라는 놀라운 결과이며, “앞으로도 대전경찰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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