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의리 마을회관에서 이동복지관 홍보부스 운영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서장 위득량)는 11일 행정서비스가 소외된 외곽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찾아가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동네방네 이동복지관(제9차)을 정미면 천의리 마을회관에서 운영하였다.

이동복지관 홍보부스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등 유관기관들이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 각종 행정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도움을 주는 것으로, 이번 행사에서 경찰은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학대예방을 위한 정보 제공, 대처방법 교육, 및 찾아가는 상담을 진행하여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와 더불어 요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사안들에 대해서 어르신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4대악 체감안전도,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예방 홍보 등을 병행했다.

당진경찰서는 올해 말 까지 이동복지관 서비스에 참여하여 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지역 주민들이 ‘믿고 살 수 있는 당진, 걱정 없는 당진’으로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