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박남수 기자 이창재 법무부 차관은 2016. 9. 5.(월) 10:40 대전소년원을 방문하여 정신질환 소년원생 등에 대한 의료?재활치료 등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였습니다. 이창재 차관은 대전소년원이 정신질환 소년 치료, 8호 처분자 전담교육, 소년분류심사원 및 청소년비행예방센터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면서 어려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2016년 상반기 소년보호기관 기관평가에서 1위를 한 것에 대해 축하였습니다. 이창재 차관은, 대전소년원이 정신과 전문의와 간호사 등 전문 인력으로 정신질환 소년원생에게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의료처우를 제공하고 있는 현장을 점검하면서,전국 소년원의 정신질환자 수에 비해 대전소년원에서 치료할 수 있는 시설과 전문 인력이 부족한 현실을 고려해서 의료전담소년원 신설과 정신보건 전문 인력 증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끝으로 이창재 차관은 정신질환 범죄자에 대한 시설 내에서의 체계적인 관리와 치료, 그리고 사회에서의 정부와 민간 연계를 통한 지원체계가 공고히 구축되어 이들이 사회에 건강하게 정착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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