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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재 법무부 차관, 대전소년원 정책현장 방문 기관운영 현황 및 소년원생 의료ㆍ재활치료 점검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9/05 [19:41]

이창재 법무부 차관, 대전소년원 정책현장 방문 기관운영 현황 및 소년원생 의료ㆍ재활치료 점검

편집부 | 입력 : 2016/09/05 [19:41]


과천 =박남수 기자 이창재 법무부 차관은 2016. 9. 5.(월) 10:40 대전소년원을 방문하여 정신질환 소년원생 등에 대한 의료?재활치료 등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였습니다.

이창재 차관은 대전소년원이 정신질환 소년 치료, 8호 처분자 전담교육, 소년분류심사원 및 청소년비행예방센터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면서 어려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2016년 상반기 소년보호기관 기관평가에서 1위를 한 것에 대해 축하였습니다.

이창재 차관은 최근 ‘동기 없는 범죄’로 인해 정신질환 범죄자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신질환 소년원생에 대한 체계적인 치료를 통해 재범방지 필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이창재 차관은, 대전소년원이 정신과 전문의와 간호사 등 전문 인력으로 정신질환 소년원생에게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의료처우를 제공하고 있는 현장을 점검하면서,전국 소년원의 정신질환자 수에 비해 대전소년원에서 치료할 수 있는 시설과 전문 인력이 부족한 현실을 고려해서 의료전담소년원 신설과 정신보건 전문 인력 증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창재 차관은 또, 국립정신병원, 문화체육관광부 등 유관기관 및 관련부처와 협업을 통해 치료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끝으로 이창재 차관은 정신질환 범죄자에 대한 시설 내에서의 체계적인 관리와 치료, 그리고 사회에서의 정부와 민간 연계를 통한 지원체계가 공고히 구축되어 이들이 사회에 건강하게 정착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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