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박남수 기자 천안서북경찰서(서장 김보상)는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자 보호구역을 지정하여 캠페인 및 집중단속을 시행한다.

보행자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구간은 쌍용동 롯데마트부터 방아다리공원 앞 삼거리와 성정동 여성회관사거리부터 두정동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앞까지 총 2개 구간이며 교통 안전관리 강화 및 보행자 사고예방을 위해 총력대응 할 방침이다.

또한,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일환으로 17일(수) 보행자 보호구역인 쌍용동 롯데마트 앞 사거리에서 교통관리계, 청소년 교통안전 나누미 등 9명은 횡단보도 앞 인도상에 ‘차를 보며 걸어요’라는 문구를 새기는 ‘로드페인팅’을 실시하는 등 보행자 보호 관련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승권 교통관리계장은 “보행자 보호구역을 지정하여 집중관리 및 단속을 시행함으로서 관내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해당 구간 뿐만 아니라 보행자 보호가 시급한 구간을 보행자 보호구역으로 확대 지정하여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