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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흘청년회장. 이 취임식 가져

이홍우 | 기사입력 2011/03/21 [14:03]

소흘청년회장. 이 취임식 가져

이홍우 | 입력 : 2011/03/21 [14:03]


소흘청년회 “이희승” 호 힘찬 출발

소흘청년회는 초대 김재원 회장에 이어 이희승(대한적십자사 포천지구협의회 회장)씨가 2대 소흘청년회장에 취임하는 회장 이ㆍ취임식을 지난 19일 송우리 소재 늘봄웨딩홀에서 가졌다.

오늘 이ㆍ취임식은 켄트 김 강사 특별강연과 회장 이ㆍ취임식 및 기념식으로 진행됐으며, 서장원 포천시장, 김종천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내외귀빈 20여명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 진행됐다.

신임 이희승 회장은 “소흘청년회를 이 만큼의 위치까지 끌어올린 김재원 전 회장의 열정에 존경을 표한다”며 감사패와 부상으로 홍승표 화백의 작품 1점을 전달하고 ”소흘읍의 중심축으로 청년회를 발전시키고 항상 겸손한 자세로 주위 자문을 널리 구하고 반영함으로써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청년회로 운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축사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으로 소흘청년회를 반석위에 굳건히 세운 김재원 전 회장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격려하고, “이희승 신임회장의 새로운 활약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며 “소흘청년회가 희망찬 새 포천 건설의 주역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소흘청년회는 지난 2년여 기간동안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 어버이날 봉사활동, 저명인사 초청 강연, 소흘읍 구제역 초소 자원 근무 등 소흘읍의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애써 온 모범적인 단체로 평가받고 있으며 명실공히 소흘읍의 중추 직능단체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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