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 경찰관기동대(대장 이일문)는, 지난 21일부터～23일까지 3일간 여성안전 특별 치안활동의 효율적 전개를 위한 헬기 길 학습을 실시하였다고 24일 밝혔다.

경찰관기동대는 지난 6월 1일부터 여성 안전 취약시간대인 심야시간에 전주시내 근린공원, 공중화장실, 구시가지 골목길, 원룸 및 주택가, 등산로 주변에 배치되어 순찰 및 검문검색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관내 전반적인 지리감을 습득하기 위하여, 경찰항공대의 헬기 협조를 받아 입체적 세부적인 길 학습을 실시하고 정확한 지리감 숙지와 효율적인 여성안전 치안활동의 사각지대 파악 등으로 국민안전 확보를 위한 준비로 공감치안 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한편, 이일문 대장은 “여성관련 성 범죄 불안 해소를 위해 복합적인 노선 순찰을 실시하여 여성 보호에 대한 사회적 바람과 불안감을 해소 시키도록 적극 노력 할 것“이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