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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장, 현충일 맞아 임실호국원 추념식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6/03 [15:22]

전북경찰청장, 현충일 맞아 임실호국원 추념식

편집부 | 입력 : 2016/06/03 [15:22]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은, 3일 오전 11시, 제61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 임실호국원을 방문해 조국수호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가졌다.

이날 김재원 청장과 이후신 임실경찰서장을 비롯해 전북청 및 임실경찰서 지휘부 20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에 참석한 전북경찰 지휘부는 충혼탑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와 분향을 한 후, 진혼곡에 맞춰 묵념을 올리고 6?25 한국전쟁 당시 전사한 경찰관 1,684기가 안장되어 있는 경찰묘역으로 이동해 경찰묘역을 순회하였다.

 

 

김재원 전북청장은 “국가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치고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산화한 선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받들어, 국가와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경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아갈 것”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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