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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여성안전 특별치안대책 마련 위한 지휘부 회의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5/31 [14:38]

전북경찰청, 여성안전 특별치안대책 마련 위한 지휘부 회의

편집부 | 입력 : 2016/05/31 [14:38]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은, 31일 오전 09:30 전북경찰 지휘부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김재원 청장 주재로「전북경찰 지휘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서울 강남역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으로 인해 높아진 국민적 불안감을 조기에 해소할 수 있도록 ‘여성안전 특별치안대책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전북경찰의 역량을 결집하고자 마련되었다.

경찰은 6월 한 달 동안 여성대상 범죄 취약장소?요인을 국민제보 앱(App)에 신설된 ‘여성불안신고’ 코너를 통해 제보를 받은 뒤,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은 해당 내용을 7일 이내 조치결과를 신고자에게 통보하기로 하는 한편, 지역경찰과 수사?형사, 상설기동대 등 활용 귀가 여성을 상대로 한 강력범죄 등에 대한 집중단속도 벌인다.

또한, 정신질환자의 범죄 예방을 위해 경찰관직무집행법과 정신보건법 규정에 따라 자신이나 타인을 해칠 우려가 높은 정신질환자에 대한 보호조치와 응급입원요청을 적극 시행하기로 하였다.

김재원 전북지방경찰청장은, “도민이 원하는 길로 가기 위해서는 지역의 안전이 전제되어야 하는데, 핵심 키워드는 와 ”라면서 “여성안전 특별치안활동 기간동안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임무를 수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테러방지법 시행*에 따른 테러 대응역량 강화 △사업용자동차 안전관리를 통한 대형교통사고 예방 등 ‘안전한 전북만들기’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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