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은, 31일 제288기 신임순경 68명(남47,여21)에 대한 현장실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임 순경들은 총 13주의 실습기간 중 청에서 2일간 이루어지며 각 기능별 주요업무에 대한 사례·실습위주로 교육하고 전북경찰의 활약상과 예비경찰관으로서 지켜야할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현장실습은 6월 1일(월)∼8월 26일(금) 13주간 경찰서 및 지구대에서 현장 실습을 마치고 정식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신임순경 국윤천은 ‘4전 5기 경찰시험에 도전 어렵게 합격하여 이렇게 전북경찰의 일원이 된 것이 꿈만 같다’며 앞으로 열심히 배우고 익혀 도민에게 봉사하는 경찰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북경찰청은 앞으로도 실습생에게 “ 과학수사, 112 신고사건 처리 요령 등 업무처리 착안사항, 자주 하는 실수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현장 즉응태세를 갖추는 경찰관을 양성하기 위해 내실 있는 교육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