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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고속도로 제9지구대, 터널 내 조도 개선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5/24 [12:52]

전북경찰청 고속도로 제9지구대, 터널 내 조도 개선

편집부 | 입력 : 2016/05/24 [12:52]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대장 방홍)는, 24일 고속도로 장대터널(길이 1km이상) 12개소에 대하여 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동으로 안전시설물에 대하여 일제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는 고속도로 터널 사고 예방을 위해 터널 내 밝기(조도), 입구부 전광판(VMS), 터널입구 차단막, CCTV 등 안전시설물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9지구대 관내는 100여개의 터널이 있고, 최근 터널 내 대형사고 발생에 따른 문제점으로 밝기가 어둡다는 운전자들의 여론이 있어 도로공사와 협조하여 조도를 높이고, 고장난 전등을 새롭게 교체하는 등 보강공사를 실시하여 교통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방홍 고순대장은 “행락철을 맞아 관광객 및 수학여행객들이 몰리는 4∼6월은 대형버스 대열운행, 안전띠 미착용,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이 예상되는 만큼 지속적인 홍보 및 단속과 시설물개선 등으로 교통사고 없는 고속도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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