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전북경찰청 제9지구대, 불법구조변경 화물차 9대 적발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5/20 [14:34]

전북경찰청 제9지구대, 불법구조변경 화물차 9대 적발

편집부 | 입력 : 2016/05/20 [14:34]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대장 방홍)에서는, 지난 19일 오후 15:00 순천완주선 상관톨게이트에서 불법구조변경 대형 화물차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을 벌여 9대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단속은, 고순대 제9지구대, 교통안전공단 전북지사,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가 참여한 가운데 덤프형 화물자동차를 집중 단속하여 9대를 적발하였고, 적발된 차량에 대하여 원상복구 명령을 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대형 화물차 적재함 불법개조는 과적을 유발하여 고속도로 등 커브길에서 전복 또는 전도되거나, 적재물 낙하로 인한 사고 위험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불법 구조변경한 자동차는 자동차관리법 제34조에 의거 1년이하의 징역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고순대 제9지구대 방홍 대장은, “대형 화물차량이 적재물을 많이 싣기 위해 적재함 개조, 보조틀 부착 차량이 늘어나고 있어, 사고 위험이 매우 높은 만큼, 유관기관 합동 단속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