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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녹색어머니 전북연합회 발대식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5/12 [16:39]

전북경찰청, 녹색어머니 전북연합회 발대식

편집부 | 입력 : 2016/05/12 [16:39]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에서는, 12일 녹색어머니 전북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도내 15개 지역 243개 학교에서 활동중인 녹색어머니 24,173명을 대표하여 각 시군 녹색어머니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스쿨존 어린이 교통지도 등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위해 힘써준 전임 녹색어머니 연합회원에 대한 감사장 수여와 ‘16년 신임 임원진 위촉식 그리고, 스쿨존 교통안전 대책 보고 및 토론회 순으로 진행하였다.

정승용 전북청 2부장은 “교통경찰과 녹색어머니 활약으로 ‘11년 이전 50건 이상 발생하던 어린이 교통사고가 ‘12년 이후 평균 23건으로 감소했다. ‘16년 20건 미만 발생을 목표로 교육?홍보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계속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며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전북지방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TWO 라이트*’ 캠페인에도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당부하였다.

윤미연 녹색어머니 연합회장은 “초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로서 어린이 교통사고 소식을 접하면 매우 안타까웠다. 도내에서 어린이 사고로 인한 안타까운 일이 생기지 않도록 스쿨존 보행지도 등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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