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전북경찰청, 4대악 및 아동 피해 ‛맞춤형 통합지원단 위원회‚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4/26 [16:00]

전북경찰청, 4대악 및 아동 피해 ‛맞춤형 통합지원단 위원회‚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6/04/26 [16:00]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은, 26일, 4대 사회악 및 아동학대 피해자 지원을 위한 ?맞춤형 통합지원단 피해자 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정승용 2부장을 비롯해 맞춤형통합지원단 위원 등 20명이 참석했다.

전북경찰청과 ‘지역사회 맞춤형 통합지원단’ 과 협약을 맺은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전북은행, 전라북도약사회,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 등 피해자지원위원회는 피해자들에게 주거환경 개선 및 생활비 등을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승용 2부장은 “4대악 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에 나선 맞춤형 통합지원단에게 깊이 감사하며, 앞으로도 민ㆍ경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사회 내 범죄 피해자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함미화 피해자보호분과위원장(1366전북센터장)은 “그동안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피해자들을 보면서 많이 안타까웠는데 이런 위원회를 통해 실질적으로 피해자들을 지원해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경찰은 지난 2013년 4월 전국 최초로 4대 사회악을 근절하고 피해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46개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지역사회 맞춤형 통합지원단?을 발족, 현재 417개 단체가 연합해 4대 사회악 척결과 범죄 피해자 보호 활동에 활발히 지원하고 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