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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학대 전담경찰관‚ 모범사례 발표회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4/07 [16:52]

전북경찰청, ‘학대 전담경찰관‚ 모범사례 발표회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6/04/07 [16:52]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은, 7일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미취학·장기결석아동 합동점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학대 전담경찰관 모범사례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발표회는 각 경찰서 학대전담경찰관(APO)이 한데 모여 최근 사회적 이슈인 미취학·장기결석아동·영유아 양육환경 합동점검 및 아동학대와 관련, 유관기관과의 선제적 협업 모범사례, 피해자 보호지원 우수시책 등을 공유,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학대전담경찰관의 활동상을 재미있게 구성한 동영상과 인형극 등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발표가 이뤄졌으며, 피해아동 보호 등 우수경찰관을 대상으로 시상식이 진행되어 학대전담경찰관 간 상호 노하우 공유·공감의 場 뿐만 아니라 사기 진작의 시간을 가졌다.

학대전담경찰관은, 지난 3. 2(수)부터 신설·운영 중으로, 전국에 211명의 학대전담경찰관 중 전북은 총 13명의 학대전담경찰관이 학대전담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김재원 청장은, 꾸준히 각 경찰서 별 학대대응 우수사례를 취합, 알기 쉽게 정리해 학대전담경찰관의 전문성을 높이고, 아동학대 피해자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보호·지원을 통해 아동학대 없는 “아동학대 청정지역 전라북도”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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