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은, 6일 (주)명진광고대행(대표정영곤)과 치안정책 홍보관련 MOU를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에 따라 명진광고대행은 1년간 공익광고 취지에 걸맞게 4대악 근절?교통안전 등 주요 경찰활동이 담긴 버스랩핑광고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도내 시내?시외버스 1500여대 중 10%정도를 공익광고에 활용할 예정이다.

전북경찰은 ㈜명진광고대행과의 협약을 통하여 경찰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도민들의 체감치안을 높일 수 있는 홍보물을 정기적으로 공동 제작하여 안전한 전북을 만드는 데 이바지 할 계획이다.

김재원 청장은 “경찰업무에 관심을 가지고 무상으로 공익광고에 선뜻 손을 내밀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평온한 치안을 유지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