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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시민감찰위원회 1차 정기회의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3/30 [15:51]

전북경찰청, 시민감찰위원회 1차 정기회의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6/03/30 [15:51]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은, 30일 ‘2016년 제1차 시민감찰위원회 정기회의’를 지방청 5층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전북청은 경찰관 주요 비위사건에 대한 감찰 행정에 국민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2012년부터 변호사 1명, 교수 4명, 전직 경찰관 1명 등 외부인사 6명으로 구성되었으나, 새로 변호사 1명을 위촉하여 7명으로 구성됐다.

시민감찰위원회는 비위사건 중 지방청장이나 위원장이 심의대상으로 회부한 사건이나 금품·향응수수, 공금횡령·유용, 정보유출, 가혹행위 등에 대해 징계수위 등을 심의하여 결과를 지방청장에게 제시하고 필요한 조치를 권고하며, 지방청장은 징계위원회에 결과를 제출해 반영하도록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16년도 1/4분기 경찰관 징계 사안’에 대해 검토하고 징계 예정 사건에 대한 적정한 징계수위 등을 논의하였다.

전북청 관계자는 이날 회의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감찰 행정을 위해 시민감찰위원회의 결정 사항은 최대한 반영하겠다”며 “시민감찰위원회가 적극적으로 자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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