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찰청에서는, 3월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2개월간 경찰 근무복의 시범착용기간을 거쳐 오는 6월 1일부터 전면 착용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범착용은 전북지방경찰청장 등 지방청 직원 및 경찰서 경무과장과 지파출소 현장 경찰관 등이 시범적으로 먼저 착용하게 된다.
이 기간 대내외적으로 친숙성을 높이기 위해 시범착용기간을 거쳐 설문조사와 결과를 분석·종합하여 단점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2006년 이후 약 10년 만에 개선하게 된 경찰 제복은, 기본적으로 청록색으로 바뀌어 오염도에 대한부담감이 감소되었고, 신축성 섬유를 사용하여 활동성이 편리해 졌다.
경찰 제복은 청록색으로 개선 어디서든 가장 눈에 띄어 국민들이 필요로 할 때 가장 먼저 찾을 수 있는 두드러진 색으로 신뢰와 보호, 청렴, 치유를 상징하는 의미를 갖고 있다.
전북청 정보화장비과장(총경 강황수)은 “ 경찰의 복제개선이 국민 들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데 일조하여 위압감보다는 안정감과 신뢰감, 친근감을 줄 수 있는 국민의 경찰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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