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은, 25일 전라북도 자율방범연합회 임원 및 각 지대(시?군) 연합대장?사무국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치안 활동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치안정책 추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력방범활동 중, 공로가 있는 전라북도 자율방범연합회 수석부회장 최성문 등 16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경찰의 공감치안활동을 소개한 후, 자율방범대 활동사항 동영상 시청 등 치안시책 의견수렴의 順으로 진행했다.

김재원 청장은 “자율방범대가 심야에 귀가하는 학생 안심귀가서비스 제공 및 피서지 익사사고 예방 등 청소년 선도활동 덕분으로 안정된 치안유지에 감사드리며, 전북경찰도 국민에게 최선을 다하여 공감 받는 치안활동을 충실히 수행 하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유성남 자율방범대연합회장은“앞으로도 보다 세심한 방범순찰활동으로 경찰 협력치안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잘 수행하여 지역치안 확립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