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장(치안감 김재원)은, 24일 ‘조직내 진정한 소통을 위한 여성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전북경찰청 소속 여직원 50명을 상대로 특강을 실시했다.

김재원 청장은, 현재 우리는 감성이 매 말라 있어 당연한 것이 특별한 것으로 느껴지는 삶을 살고 있다면서, 함께했던 동료?상사?부하에게 관심을 가지고 기억을 간직한 동료들과 어울려 함께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라고 하였다.

또한, 스스로 틀을 깨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해주고 괴롭고 두려워하고, 싫어하는 것을 제거해주는 것이 진정한 소통이라며, 도민이 원하는 것을 해주고, 도민이 싫어하는 것을 하지 않는 것이 경찰로서 도민들과 진정으로 소통하는 것이다. 라고 강조했다.

김재원 청장은 행동으로 보여주고 실천하는 것이 진정한 소통이라며 경찰 조직내 여성으로서 따뜻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전문성을 강화하여 진정으로 소통하는 자세를 당부하면서, 직원들이 편안하게 다가오는 청장이 되겠다고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