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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따라 꽃내음 솔솔~광양 매화축제 상춘객 절정..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3/22 [19:13]

섬진강 따라 꽃내음 솔솔~광양 매화축제 상춘객 절정..

편집부 | 입력 : 2016/03/22 [19:13]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봄의 전령인 꽃들이 남쪽으로 부터 향기를 전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로 제19회를 맞이하는 는 "꽃길따라 물길따라 섬진강 매화여행"라는 주제로 10일간 열리고 있다.사진/변복균氏 제공.

 

3월18일 부터 27일 까지 열리는 광양매화축제는 국제행사로 탈바꿈 하면서 해마다 방문객 숫자를 갱신하고 있다.섬진강을 따라 꽃대궐을 이루는 매화의 향에 찌든 도시 생활을 잠시 잊을 수 있는 풍경을 선사해 준다.

 

해마다 축제 기간에는 70만 명, 매화 개화기간(1개월)에는 약110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어 매화향 그윽한 "매실의 본고장 광양"은 명실공히 전국 명소로 자리매김하면서 상춘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금년에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한 국제축제 원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전통예술 공연과 문화교류행사로 확산하여 추진하는 이곳 남도에서는 품격 있는 광양만의 독특한 맛과 멋스러운 축제가 펼쳐진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매화의 향과 섬진강의 운치가 가장 잘 어울리는 광양국제매화 축제는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을 하며 연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사진/변복균.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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