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대장 방홍)는, 11일 오전 10시부터 광주대구고속도로(구. 88선) 등 공사현장 8개소를 점검하고, 교통사고 유발 요소에 대하여 현장 직원을 상대로 안전을 당부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제9지구대는 공사현장 싸인카, 신호수 적정 배치여부, 작업인부 보호 장구 착용 등 집중점검 하고, 현장근무자에 대하여 안전수칙 준수 사항 이행 여부를 지도 하였다.
최근 대형 화물차가 대구부산고속도로 갓길에서 작업 중인 현장으로 돌진하여 작업인부 4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였으며, 이 사고는 화물차량 운전자의 졸음운전으로 발생된 사고로 밝혀졌다.
방홍 고순대 제9지구대장은 “고속도로 공사현장은 항시 사고위험이 존재함으로 현장에 배치된 싸인카 마다 싸이렌을 취명하고, 야간작업은 되도록 하지 말 것을 당부하는 한편, 운전자는 안전속도를 유지 해 달라”고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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