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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DJ 멘토링 프로젝트 ‘레드불 방구석 디제이’, 참가접수 시작

최민재 | 기사입력 2016/03/04 [00:10]

대학생 DJ 멘토링 프로젝트 ‘레드불 방구석 디제이’, 참가접수 시작

최민재 | 입력 : 2016/03/04 [00:10]


대학생 DJ 멘토링 프로젝트 ‘레드불 방구석 디제이’, 참가접수 시작

- 미래의 DJ를 꿈꾸는 대학생들을 위한 국가대표 출신 DJ들의 무료 멘토링 프로젝트

- DJ 테즈와 DJ 바가지 바이펙스써틴의 강의 및 디제잉 배틀, 게릴라 공연 등 다양한 경험 제공

- 오는 27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가접수 진행, 총 40명의 멘티 선발 예정

[내외신문 = 최민재기자] 레드불은 미래의 DJ를 꿈꾸는 대학생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젝트인 ‘레드불 방구석 디제이’의 참가접수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레드불 방구석 디제이’는 평소 디제잉을 배우고 싶어했던 대학생들은 물론 그 동안 활동할 무대가 부족했던 대학생 DJ들에게 아티스트와의 멘토링과 색다른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의 멘토로는 세계 최대의 DJ 국제대회인 ‘레드불 쓰리스타일’의 2015년 한국 지역 우승자인 DJ 테즈(Tezz, 서덕일)와 ‘밀러 사운드 크래쉬 2014’의 한국 지역 우승자이자 Mnet의 DJ 서바이벌 프로그램 ‘헤드라이너’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주목을 받은 DJ 바가지 바이펙스써틴(Bagagee Viphex13, 박한진)이 참여해 대학생들에게 일생일대의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레드불 방구석 디제이’는 ‘배우자디제이’, ‘덤벼라디제이’, ‘떠나자디제이’ 등 총 3가지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배우자디제이’ 세션에서는 총 8회에 걸쳐 디제잉 수업이 진행된다. 멘티들은 국가대표 출신 DJ들에게 디제잉 기초 기술부터 비트 매칭, 믹싱까지 전수받을 수 있다. 두 번째 ‘덤벼라디제이’ 세션에서는 두 멘토가 각각 4명의 멘티를 선발해 5대5 디제잉 배틀을 진행한다. ‘덤벼라디제이’의 우승팀 전원과 패배팀의 멘티 1명은 ‘떠나자디제이’ 세션을 통해 한국 최초로 개최되는 게릴라 디제잉 공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레드불 방구석 디제이’의 참가접수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자신이 방구석디제이로 선정되어야 하는 이유를 어필하는 영상을 찍어 ‘#레드불방구석디제이’ 태그와 함께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면 된다.

 

레드불은 디제잉에 대한 열정 및 창의성을 기준으로 지원자들의 영상을 심사한 뒤,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 간 인터뷰를 통해 총 40명의 멘티를 선발할 예정이다. ‘레드불 방구석 디제이’의 최종 참가자는 3월 31일 오후 5시 ‘레드불 방구석 디제이’의 공식 인스타그램과 레드불 공식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레드불 방구석 디제이’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와 참가접수 방법은 레드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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