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김봉화 기자] 대한민국 어디든 풍경과 풍광이 아름다운 곳이 참으로 많은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대포동 주상 절리는 오각형 육각형의 기둥이 칼로 자른듯 일정한 형체로 우뚝서 해안가의 숨겨진 보물로 통한다.사진/제주,(이동수 독자제공)
뜨거운 용암의 평탄면이 동시에 냉각될 경우, 수축은 그 표면에서 여러 방향으로 등질적으로 일어난다. 이 상태는 역학적으로는 마치 수축이 같은 간격으로 배열된 중심점을 향하여 일어나는 것과 똑같은 현상이다.
이같이 같은 간격으로 배열된 중심점을 향하여 수축이 일어날 때 각 중심점 사이의 중앙부에서는 양쪽으로 직각 방향의 균열이 발생하며 그 균열은 상호교차되어 일반적으로 6각형의 패턴을 이루어 주상절리를 형성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해안가에 위치한 주상절리(지삿개)용암의 마그마 현상으로 오각형과 육각의 형면체를 유지하고 있다.(사진,제주 이동수 독자제공)
이 같은 6각형의 주상절리는 특히 현무암이나 조면암이 두껍게 덮여 있는 지역에서 평면형태가 6각형인 형태의 주상절리가 수십 m의 높이로 발달해 있다. [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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