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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범죄피해자 전담경찰관 간담회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2/18 [18:10]

전북경찰청, 범죄피해자 전담경찰관 간담회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6/02/18 [18:10]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은, 18일 범죄피해자 전담경찰관 발대 1주년을 맞아 15년 업무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업무 추진방향을 논의 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년간 전북경찰 소속 범죄피해자 전담경찰관은(17명) 피해자 673명을 상담하여 경제적 지원 218건, 4억3천600만원을 연계하고 390명을 상담 전문기관에 연계 및?피해자 신변보호활동을 하는 등 총 705건의 보호· 지원활동을 전개하였다.

전북경찰은 범죄피해자 보호활동 2년차를 맞아 시·군구 각 자치단체에 “범죄피해자 보호.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요청하여 범죄피해자 보호법 제 5조에 명시된 지방자치단체장의 책무 이행을 촉구하고 예산편성근거를 마련 지역사회 전체가 협업하는 공감치안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연인간 데이트 폭력 등 고도의 신변보호가 요구되는 사건들이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신변보호용 스마트 워치 확대운영과 CCTV등 시스템을 활용한 신변보호활동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재원 전북지방경찰청장은 업무유공 경찰관에 대한 표창 수여와 격려 오찬을 나누고 “피해자 전담경찰관은 주민의 아픔을 나누고 보듬어주는 공감치안의 선두주자”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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