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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재,"개성공단 철수는 북한에 큰 경고 주는 것"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2/15 [13:43]

김경재,"개성공단 철수는 북한에 큰 경고 주는 것"

편집부 | 입력 : 2016/02/15 [13:43]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김경재 전 박근혜 대통령비서실?홍보 특보는 지난 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 한국자유연맹은 정부와 제대로 소통하지 않고 있다"며 자신이 한국자유연맹 중앙 회장 선거에 나선 배경을 기자들에게 밝힌 바있다.

또한 김 전 특보는 한국자유연맹 중앙 회장 선거에 출마한 이유를 밝히며 "한국자유연맹은 더이상 사조직이 아닌 정부와 긴밀히 협조하며 국민통합의 역동적인 조직으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통일선봉대의 기능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확실히 했다.

통일론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는 "전략적 인내, 인간적 인내로 인간적 통일론을 이어가야 하며 통일론 아이콘은 박근혜대통령이다"라고 말하며 박 대통령의 통일론을 강조했다.이어 개성공단 중단사태에 대해 김 전 특보는 "열개라도 만들어 활성화 시키고 싶은 개인적 욕심이 있었다"라고 말하며 북한의 만행에 따른 올바른 선택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우익보수단체들이 사태를 쉽게 보고있다고 비판하고 “우익 보수단체들이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국민운동단체로서 제 기능을 전혀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날 오찬 기자 간담회에는 한국인터넷방송기자협회 전병길 회장, 내외신문 안동수 회장(전 KBS 부사장), 한국언론사협회 KPA뉴스 이창열 회장, 아시아뉴스통신 우덕수 부회장 그리고 서울일보, 브레이크 뉴스, 뉴민주신문, 경인매일, 저널국회방송, 로컬파워방송, 대한일보, 로컬세계신문, 뉴스데스크, TV서울, 시사미디어투데이, 충남도민일보, 푸른한국닷컴, 경인매일 등 60여 언론사 대표 및 기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날 사회는 정원수 한국방송가수연합회 회장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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