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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설 연휴, 단계별 특별교통관리 대책 마련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2/02 [11:02]

전북경찰청, 설 연휴, 단계별 특별교통관리 대책 마련

편집부 | 입력 : 2016/02/02 [11:02]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경찰청(청장 김재원)은, 2월 5일부터  10일까지(6일간) 설연휴 특별 교통관리를 단계별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1단계 기간에는(1. 30∼2. 4) 전통시장?대형마트 및 공원묘지 등 혼잡장소에 대해 집중관리를 실시한다.

2단계 기간에는(2. 5∼2. 10) 고속도로 및 국도?지방도, 공원묘지 등 성묘, 귀성?귀경길 주요 교차로에 교통경찰 등 가용경력을 배치하여 원활한 교통소통과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

전북경찰은 설 연휴기간 경찰인력 일평균 총 490명(교통경찰 117명, 지역경찰 175명, 상설중대 198명),장비 총 173대(순찰차 141?싸이카 15?견인차 16   헬기 1)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 교통관리 기간중에는 전통시장·대형마트·공원묘지 등 혼잡지역 집중관리와 고속도로 혼잡구간 우회조치 등 교통관리와 함께 음주운전, 중앙선침범,신호위반, 과속 등 교통사고 유발 행위 이외에는 계도위주 교통 소통관리를 하고, 고속도로 갓길 통행위반 차량 등에 대해서도 계도·단속을 통하여 원활한 교통소통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고속도로, 국도·지방도상 등 혼잡·정체 예상구간 26개소에 대해서는 집중 관리로 교통정체를 유발하는 교차로 꼬리물기·끼어들기를 원천 차단하고, 백화점(1), 대형매장(23), 전통시장(25), 터미널(26), 역(6) 등 혼잡개소에도 교통경찰·지역경찰·상설중대 등을 배치하여 소통확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 연휴 조급한 마음에서 교차로 꼬리물기와 무분별한 끼어들기 등은 교통정체를 유발하는 원인으로 귀성·귀경시간이 늘어나는 결과를 초래하므로, 무질서 운전행위를 자제하여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친지들에게 성숙한 도민의식과 함께, 특히, 음주운전은 사망사고로 직결되기 때문에 무엇보다 소중한 가족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서 절대 하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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