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전연수 기자]최동규 특허청장은 13일 유럽특허청(EPO; European Patent Office, 청장 베누아 바티스텔리(Benoit Battistelli))과 EPO청사(독일 뮌헨)에서 청장회담을 갖고 심사공조, 특허제도의 국제적 조화 분야 등에서의 협력 강화를 골자로 한 향후 2년 간의 공동 업무 추진 계획(KIPO-EPO Work Plan 2016~2017)에 서명했다.
한편, 앞서 지난 11일에는 유럽공동체상표디자인청(OHIM; Office for Harmonization in the Internal Market, 청장 안토니오 캄피노(Antonio Campinos))과 OHIM청사(스페인 알리칸테)에서 청장회담을 개최하여 지재권 분야 포괄적 협력 양해각서(MOU) 갱신, 상표 및 디자인 분야 선진 5개청 협력체(TM5 및 ID5)를 통한 사용자 편의 증진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 지재권 보호 분야에서도 양청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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