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국구가 한겨울 영하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국을 홍보하기 위한 뮤직 비디오를 찍었다.

이들은 안재욱의 ‘친구여’를 뮤직 비디오로 만들었으며 서울 명소들을 영상에 담아 중국 사이트에 올리자마자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전국구는 영상에서 유창한 중국어 실력으로 노래를 불렀으며 중국 사이트는 물론 2016년 중국 공연 무대 마다 본 영상을 LED영상으로 자신들의 무대 뒤에 영상으로 틀며 공연할 계획이라고 한다.

전국구는 본 영상에 대해 자신들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영하 7도씨 날씨에도 새벽부터 서울 곳곳의 명소를 돌아다니며 촬영한 영상이 드디어 나왔네요!^^*영상촬영부터 편집까지 저희가 직접 처음으로 도전한 영상이라 미흡한 부분이 다소 있지만 최선을 다했습니다. 일부러 중국인이 대부분 알고 있고 한국에서는 안재욱 선배님께서 부르신 ”주화건의 붕우“를 불렀고 서울명소를 소개 하였습니다★ 이 영상을 중국sns(메이파이,QQ)등에 게시하여 이 영상을 중국인들이 보고 그 결과로 조금이나마 한국 관광객 수도 늘어나고 홍보도 많이 되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올 린지 얼마 안 되었는데 메이파이에서는 좋은 반응이 있어서 고생한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라고 영상과 함께 글을 남겼다.

이들의 영상을 접한 중국 팬들은 ‘좋아요’를 올 린지 하루 만에 3,000여 이상 눌러 주었으며 사랑의 댓글도 이어지고 있다. 가수 전국구는 2016년 중국내 공연을 여러 번 가질 계획이라고 한다.